계룡시, 노후 공동주택 화재 합동 안전점검
계룡시, 노후 공동주택 화재 합동 안전점검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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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정상 작동, 완강기 구비 여부 등
공동주택 안전점검. 계룡시
공동주택 안전점검. 계룡시

[계룡=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계룡시는 지난 25일 화재 취약시설인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충남도 재난안전부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경비실 등 공용공간 화재안전 및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피난안전 매뉴얼 숙지 여부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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