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과 핵심역량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2024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교원 연수를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4학년도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전면 적용하는 해이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2023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1~2학년의 교과 톺아보기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2월에는 각 학교에서 학생의 특성과 학교 여건에 적합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과정 수립을 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교사교육과정 만들기, 과정 중심 평가, 1~2학년 통합교과 수업하기’등의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한해, 공주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생 중심 교육과정 연수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실천 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배움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고마수업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위해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서로 다른 환경과 상황 속에서 최선의 학습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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