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지원센터 징검다리학교인 당진중서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지원센터 징검다리학교(연계학교)인 당진중학교에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겨울방학 성장캠프를 이번달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방학 기간 학생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장캠프는 8일부터 12일까지 △미술심리상담 △독후활동 △행복한 식탁 요리체험을 15일부터 19일까지 △관계성장 보드게임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굿즈 만들기를 독서&감상톡톡(TALK-TALK) 허그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당진중학교 임광빈 교장은 “방학 기간에 우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느낌이 든다”며 “이번 성장캠프를 통해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 내면이 한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결식과 학습결손 등 방임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방학 기간에 교육복지지원센터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