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교육지원청이 16일부터 2주 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소통의 날은 1. 1.자 인사발령 이후 직원들의 사기 고취와 수평적인 조직 분위기 만들기를 목적으로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날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소통의 날을 통해 평소 업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고, 함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이런 자리가 마련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1. 1.자 인사발령으로 구성원들이 많이 바뀌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통의 날’을 통해 직원들의 얼굴을 익히고 대화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와 존중이 기반이 되는 우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교육지원청은 금년도 △기관장과의 소통의 날 △정월대보름 화합한마당 등 수평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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