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정심학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방과후 학교는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특기적성·교과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기적성·교과심화 프로그램은 감각활동부 외 10개의 부서가 진행됐다.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에 집에 혼자 있기 심심했는데,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질 보령정심학교 돌봄 프로그램은 1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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