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2024년 이중언어 학습강사 양성과정 연수를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당진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의 대상자는 한국어 포함 2개 국어 이상 가능자 또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 소유자이며, △한국의 학교생활 이해 △학생 발달 이해 △학습지원 사례 △토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이중언어 학습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저변 확대의 큰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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