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전시티즌 홈경기 ‘계룡시의 날’ 지정
계룡시 대전시티즌 홈경기 ‘계룡시의 날’ 지정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7.08.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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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및 축제 적극 홍보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국방수도 계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7일 대전시티즌 홈경기를 ‘계룡시의 날’로 지정해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시의 주요행사 및 축제를 전국의 관람객과 시청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홍보행사에 대중 스포츠인 축구 및 홈경기 관중 참여율, 구단선호도 등 대전시티즌 구단이 가지고 있는 물적·양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최홍묵 시장은 직접 경기 시축에 나서 계룡을 알리는 홍보요원의 역할과 함께 대전시티즌 선수단이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장 입구에서는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물 배부와 함께 축제를 알리고, 공식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의 축사, 선수단 격려, 기념촬영, 사인볼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축구장 내 홍보판을 활용해 계룡군문화축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와 함께 시를 알리는데 주력해 인접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계룡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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