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신년 간담회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신년 간담회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1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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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활동·2024년 운영 방침 공유
소통의 기본, 서로 관심갖고 이해하는 것
시민소통위원회 신년간담회 현장.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신년간담회 현장. 논산시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지난 11일 논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활동을 되짚어보고 2024년도 운영 방침과 큰 줄기의 계획을 공유했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움직이며 시정철학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승구 시민소통위원회장은 “논산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돼 시정 발전을 견인하자”고 말했다.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광범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2년 12월 출범한 범시민참여기구로, 인구청년교육ㆍ문화관광체육ㆍ경제국방산업ㆍ농업ㆍ복지보건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지난해엔 문화유산 인프라 확장 및 엑스포 추진전략 개발 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는 동시에 다수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며 사회 각 영역의 최신 흐름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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