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가 최근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이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지의 참여와 성원으로 제도가 정착됐다"면서 "품질 좋은 답례품을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논산시 농협 조합장들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6452명이 참여해 6억 5000만원을 모금하는 등 2023년 기부 목표액인 1억 원의 6.5배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변화하는 논산의 미래가치와 정책, 성장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라고 논산시는 평가했다.

이예슬 기자seul-3-zz@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