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 중 91.45점…22년 比 6.4점 초과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대비 7.9점 높아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대비 7.9점 높아
[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을 평가한다.
보령시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1.45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83.55점) 대비 7.9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자체적으로는 22년 평가 대비 6.4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충실한 목록 제공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29.41)를 받았고, 원문공개(15.76), 청구처리(27.50), 고객관리(18.78)을 받아 시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와 행정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시민뿐 아니라 국민이 보령시에 가지는 관심까지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보공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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