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센터가 이달 9일부터 겨울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를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탑동초등학교와 대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돌봄센터를 운행해왔는데,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수용이 어려운 당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1학년 19명, 2학년 20명 총 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그림책 놀이, 생태수업, 킹콩 블록,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겨울방학 중 학교 공사와 학생 과밀 등으로 돌봄교실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범위를 확대해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님들에게 만족도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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