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내산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연내 준공
부여 내산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연내 준공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4.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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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주민공동시설 조성 등
내산면 운치3리 전경. 부여군 제공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부여 내산면 운치3리 현장’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국비 70%의 사업이다.

부여군은 88가구가 거주하는 운치3리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주택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 배수로, 옹벽,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구룡면 논티2리, 2021년 외산면 만수1리, 내산면 운치3리, 2023년 규암면 부여두리, 구룡면 용당4리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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