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쌀 23포(230kg)후원
[논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논산시 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8일 부적면사무소에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앞치마, 인형, 테라리움 등을 만들고, 학부모들이 먹거리를 준비해 선생님들과 함께 열었던 나눔장터 수익금 62만5000원으로 마련했다.
부적초등학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는 가치도 배웠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광호 부적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가 되고 큰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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