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44억원 투입
부여군,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44억원 투입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4.01.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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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신청·접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4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이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향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공정성과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4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FAX, E-mail 등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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