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업 2세’ 류대곤·이효직 씨
[태안=투데이충남]신현교 기자= 태안군에서 낙농업에 종사하는 류대곤(45, 태안읍)·이효직(40, 원북면) 씨가 지난 4일 군청을 방문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민을 위해 한우불고기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월 4일에도 태안군에 쌀 300포를 기탁하는 등 군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류대곤·이효직 씨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군민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낙농업 2세로서 지역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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