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
당진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1.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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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충청남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해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 점검,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및 학원,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와 연계해 학원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해 학교 현장만이 아닌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까지 훈련 범위를 확대했고 관내 학교에서 복합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해 단일 재난 발생만이 아닌 복합적이고 실제적인 재난 발생 대응을 통해 훈련의 성과를 높였다.

아울러 학부모 및 지역주민까지 함께 현장훈련에 참여해 당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재난에 대응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훈련 강평을 통해 훈련 환류 및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훈련 기획과 당진교육가족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훈련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의식 전파,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대응 역량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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