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지사장, 다양한 사업경험과 전문적 지식 풍부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5대 박수진(사진‧56) 부여지사장은 2일 지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박 지사장은 충북 영동군 출신으로 대전산업대학교 전기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밭대학원에서 전기소방시스템 석사와 세명대학원에서 소방방재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지사장은 1995년 공사에 입사한 후 실무자로서 본부 기전공감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쌓았으며, 보직자로서 본부 그린에너지부장, 당진지사 중부지소장을 거쳐 부여지사장에 취임했다.
박수진 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 농어촌 인구감소 등 농업, 농어촌에 직면한 위기를 반등의 돌파구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농민 등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기관 간 유대강화에도 앞장서 지역 상생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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