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상 대회’ 등 9건의 적극행정 선정
행정기관 주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행정기관 주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가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유하고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성과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다. 이후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로는 △아시아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최우수)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정기관 주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교통과, 우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성동면, 우수) 등이다.
역대 최초로 ‘아시아 한상대회’를 국내에서 유치해낸 도전적 성과, 시민 피부에 닿는 교통편의 개선책, 여름철 수해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관련 부서)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는 물론 특별휴가와 포상금 등 각종 우대를 안길 계획이다.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직자를 빛내 적극행정의 가치를 전 공직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한다”며 “남녀노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해 가며 주민이 최우선 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