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 조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2일, 2~4교시에 걸쳐‘친구사랑 케이크만들기’시간을 가졌다.
이번 케이크만들기 체험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우정을 나누기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떤 케이크을 만들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활동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제철 과일인 딸기와 마카롱, 쿠키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재료 준비를 서로 도와주기도 하며, 각자의 완성된 케익을 보며 멋지다고 칭찬도 해주는 등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만든 케이크는 개별 상자에 넣어 집으로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체험이 됐다.
케이크만들기에 참여한 6학년 이지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기대돼요.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만들기를 해서 더 재미있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림초 관계자는 “조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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