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계룡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계룡지역 교무부장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계룡지역 초·중·고 10개 학교의 교무부장 교사들이 모여 2024학년도 학사일정, 학교급 간 협조 및 교육과정 연계방안, 교무부장 협의체 마련, 계룡교육지원센터의 역할 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무부장 협의회는 지난 2021년 계룡교육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 처음 이뤄진 협의회로 그동안 계룡지역 학교들의 방학 기간, 시험 기간 등이 모두 달라 불편함을 느꼈던 학부모들의 민원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계룡지역 교무부장 협의회에 대한 학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교무부장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계룡지역 학교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