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지종합운동장 등 3곳 개장 전 현장점검
[대전=투데이충남]석지후 기자= 대전 유성구가 21일 야외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눈썰매장 현장을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썰매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눈썰매장 전반에 걸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어린이 눈썰매장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 등 3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20일에는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대형 슬라이드 구조안전, 전기 및 화재안전 상태를 별도로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눈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도심 속에서 즐기는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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