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 학부모회, ‘다 쓴 공책과 연필, 새것으로 바꿔주기’ 큰 호응
공주신월초 학부모회, ‘다 쓴 공책과 연필, 새것으로 바꿔주기’ 큰 호응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2.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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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신월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18일 공주신월초 현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 쓴 공책과 연필을 새 것으로 바꾸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물건 아껴 쓰는 마음을 갖고 내 물건의 소중함을 느껴 절약하는 마음을 갖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4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활동했으며,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이번 행사로 모은 다 쓴 공책은 재활용 기관으로 보내어져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공주신월초 학부모회 이지선 회장은 “이번 다 쓴 공책과 연필을 새것으로 바꿔주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건을 끝까지 소중하게 쓰는 습관을 기르게 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가정에서도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이라는 큰 모범을 보여준 학부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공주신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부모회 환경정화활동과 사랑의 김장 나눔, 다 쓴 공책과 연필 바꾸어주기, 급식 모니터링 활동 등 학생 교육을 위해 활발히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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