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아퀴진(세종특별시 소재)에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27명이 참여하는 “2023년 Wee프로젝트 심리회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정서 관리 담당자의 소진 예방과 심리회복을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고, 전문상담인력 간 소통과 연계로 Wee프로젝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시작 Wee프로젝트 협의회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의 운영 결과를 나눴고, 내년 3월 정년퇴직을 앞둔 남상희(금오초 전문상담사)에 대한 환송식도 진행됐다. 이후 아퀴진에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 시연과 실습을 겸한 푸드테라피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의 힐링 자연치유 체험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심리회복 연수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느라 지친 선생님들이 회복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새해에 더 힘내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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