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박장대 기자=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안전취약가구 10곳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창막이 설치와 전기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협의체는 적립된 기부금으로 희망나눔곳간을 운영하고 명절 행복상자 나눔, 취약어르신 안전장치 설치지원 등 특화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