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 계성초등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당(누리관)에서 2023학년도 감성키움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로 찾아오는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으로 4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공연 △학생들의 사연 소개와 노래 선물 △학생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순서로 실시됐다.
4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공연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연 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나 자신과 친구, 선생님, 학교에 전하고 싶은 나의 진심을 글로 적어 사연을 신청한 학생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고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공연자와 함께 불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박창성 교장은 “이번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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