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3억’ 돌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3억’ 돌파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3.1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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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310% 초과 달성…기부문화 정착
누적 2956명이 고향사랑과 마음도 기부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설정한 기부액이 지난 9월 목표액을 뛰어넘으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 결과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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