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부여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자 계획했으며 12일 은산초등학교와 초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부여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추진한다.
첫날 연수에 참여한 은산초등학교 김경호 교사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동료 교사들과 교육과정을 미리 생각해 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이번 연수에 대해 김영배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향후 부여교육지원청 차원의 실행 연수 및 심화 연수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