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수능 후 학년말 학사운영 내실화 앞장
당진교육지원청, 수능 후 학년말 학사운영 내실화 앞장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2.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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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특색 프로그램 발굴, 공유 지원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2023 수능 후 학년말 학사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1일 신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당진 관내 고등학교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자체 계획에 따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능 이후 학년말 자기 계발 시기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태도 습득을 위한 교육활동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12월 11일 신평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열아홉-스물 사이 특강’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진로 전환기의 학생들이 미리 상급학교에서의 교육활동을 만나며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뤄지도록 특색있게 실시됐다.

또한, 12월 12일 송악고동학교에서 진행된 ‘행복 배달 콘서트’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여유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 청소년기의 마지막을 뜻깊은 추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멋진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희숙 교육장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소중한 시기를 교육과정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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