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000포기 진산‧복수‧금성면행복센터 전달
[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국제로타리3680지구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섰다.
9일 20여 명의 회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 2000포기를 절이고 10일 배춧속 버무리기와 절임배추 속 넣기 등을 마무리했다.
11일에는 김장 김치를 20kg씩 100개로 개별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동절기 소외계층에 보내달라며 진산‧복수‧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응규 회장은 “재료 구입부터 양념까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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