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과 딸기꽃동아리 활동 발표
혁신적 농업도시… 4-H회원이 원동력
혁신적 농업도시… 4-H회원이 원동력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가 지난 11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 논산시 4-H경진대회 및 논산시 4-H운동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조직체 4-H 연합회원으로 활동 중인 150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의 기술 경진대회는 물론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과 창립 70주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제품개발동아리ㆍ딸기꽃동아리의 활동 발표와 학교별 과제 활동 발표가 있었으며, 영농회원 농장 발표와 4-H예능경진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올해는 1953년 은진ㆍ상월ㆍ취암 4-H회가 최초로 조직돼 활동한 지 70년째가 되는 해로, 이날 자리에 모인 4-H회원들은 기념비 제막식과 떡 케이크 절단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날의 노력과 앞으로의 번창을 기리며 ‘미래 100년’을 다짐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혁신적 농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경에는 4-H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유망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튼튼한 논산농촌을 일구는 일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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