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과 금산군산림조합이 지난 7일 금산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산림문화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법연 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 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금산군산림조합 곽병천 조합장, 김준성 지도상무, 황경하 금융과장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금산군산림조합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문화체험을 활성화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목공체험교육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한 각종 산림문화의 전시·체험활동 △친환경 소재인 국산목재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목공체험 교육 지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 학생이 지역의 산림문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고, 나아가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