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서천교육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 류신 기자
  • 승인 2023.12.0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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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영재교육 과정 이수한 학생 56명 대상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7일 초·중등 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해 초·중 수학,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수료한 56명의 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82명의 영재학생을 배출했다.

2023년도에는 주말 영재수업과 창의융합 리더십 캠프, 환경·문화체험학습,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혁신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대만 국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올 한 해 영재교육원을 내실있게 운영해 준 서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알찬 교육과 의미있는 체험이 많이 이뤄진다는 소문이 퍼져서 내년 영재교육원 지원 학생이 예년의 두 배는 되는 것 같다”며 고맙고도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밀도있게 운영해 준 여러 선생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전 과정을 끝까지 마친 학생 56명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울러 학생들 모두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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