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축제 개최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축제 개최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3.1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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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축제 현장.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축제 현장. 논산시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가 지난 6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시는 1년간 논산시새마을회가 펼쳐 온 사회공헌을 반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백성현 시장의 ‘새마을과 함께 발전하는 논산’ 주제 특강으로 문을 연 행사는 성과 보고, 시상식, 격려ㆍ축하 메시지, 결의문낭독 등으로 이어졌으며 회원 간 멤버십을 다지는 한마음축제가 마지막 순서로 열렸다.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사 내내 서로에게 커다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한마음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정문순 새마을문고 논산시지부 회장과 윤화중 연무읍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그 외 박동주 새마을지도자 은진면 협의회장을 비롯한 39명이 도지사ㆍ새마을운동중앙회장ㆍ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올해 딸기축제, 젓갈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시정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이 나누신 지역사랑과 열정이 있다”며 “논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은 “올 한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화합해 생명⸱평화⸱공동체 정신이 깃든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했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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