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작은학교, 역량 강화 연수
부여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작은학교, 역량 강화 연수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3.12.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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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2일간 ‘부여행복교육지구 교(원)장 배움자리’ 실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마을교육공동체 방향 제시
부여교육청 제공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모두의 학교, 수원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장을 대상으로 ‘부여행복교육지구 교(원)장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 1일차에는 △부여행복교육지구 운영 △부여교육 성과 보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강연이 이뤄졌다. 2일 차에는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탐방 △2024 행복교육지구 운영 분임별 협의가 진행됐다.

배움자리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마을교육공동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과 함께 돌봄이 이루어지는 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특히 교육의 변화는 학습자,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마을)가 학습과 교육내용, 학습방법 등에 영향을 주고받는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강의에서 교(원)장의 적극적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교장단들은 “아이들이 부여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는 이 자리가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이 정말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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