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5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 50여 명과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중등 예비학부모(다문화·일반가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 예비학부모 대상으로는 이혜영(임천초 교감) 선생님의 생생한 학교현장 이야기를 토대로 자녀가 입학 전 가정에서 지도해야 할 것과 입학 후 학교적응을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중등 예비학부모는 2022교육과정을 토대로 생활기록부관리 및 교과성적관리, 고교진학을 위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진로진학 전문가인 홍주중학교 교사 김현진 선생님의 열띤 강의로 운영됐다.
부여교육청은 새로운 환경으로 입학하는 자녀를 위해 예비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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