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학부모 지원사업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사업 정보나눔(컨설턴트)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보 나눔 자리는 학부모 지원 사업을 하는 학교가 모여 서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컨설턴트로 나선 태봉초 유미자 교장은 “여기에 참여한 학부모 지원사업 대표들은 학부모회 독서 활동, 다모임, 봉사활동, 나눔 기부 등을 활발히 펼쳐 학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수한 사례는 공유하고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2023년도 공주교육지원청은 26개교에 학부모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자녀교육을 학교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의 역량을 키워 함께 해야 한다. 앞으로 공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역량을 확대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