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배움자리 열어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배움자리 열어
  • 류신 기자
  • 승인 2023.12.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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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초․중등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참학력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성과 공유와 더불어 2024학년도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의 자리였다.

배움자리 첫 날에는 △ 세계 차 문화와 연계한 다문화교육으로 마음을 열고, △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 2023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 공유, △ 환경교육 연계 에코호스 만들기로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전날 토의한 △ 학교급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와 △ 마을교육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체험으로 1박 2일의 배움자리를 마쳤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구성에 걱정도 있지만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정보 교환을 하면서 함께 해결과정을 모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 기후 변화 등으로 미래교육과 관련한 사회적 요구가 많아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해당 지역만의 특색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배움자리로 2023년 동안의 힘든 역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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