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청사진’ 제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청사진’ 제시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3.11.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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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전략·8개 전략·47개 세부사업 수립
복지행정서비스, 촘촘한 지역복지 구현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해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진상 이통장연합회장, 박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실무분과 개편 등을 심의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든든한 동행, 다함께 행복한 논산’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협의체 구성원들은 TF회의, 주민 공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개 전략체계, 8개 전략, 47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새로 마련된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지원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등 4개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 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이 필요했다”며 “오늘 다뤄진 전략적 논의와 계획안들이 시민에게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행정 서비스의 깊이를 더하며 촘촘한 지역복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반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단체로, 지역 내 복지행정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서는 일선 네트워크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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