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초등학교가 지난 29일 6학년 5개 학급 학생 110명이 모여 ‘2023 발표대전’을 열었다.
서천초 6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파워포인트, 미리캔버스) 활용 방법을 익히고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만드는 수업을 받았으며 그 자료를 이용해 반 친구들 앞에서 능숙하게 발표하는 법을 교실에서 익혔다.
최종 발표회 참가자는 각 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개인별 자료를 만들어 반 학생 투표로 3명씩 선정했다.
학생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친구의 발표를 귀담아들었다.
학생들의 투표와 각 반 담임교사의 채점으로 발표 순위가 결정됐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1년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장이 될 수 있었다.
신영권 교장은 “앞으로도 서천초등학교는 졸업반 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 제작과 발표 능력을 신장시켜 미래 인재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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