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부터 ‘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당진교육공동체 독서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11월에 시작한 당진교육공동체 독서운동인 ‘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당진교육공동체 독서릴레이는 당진교육지원청의 범시민 독서생활화와 관련 독서감상문 선발로 독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당진교육공동체 독서릴레이 도서 선정은 10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도서선정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참가 신청을 한 당진 초·중·고 학생 9209명, 학부모 57명, 교직원 756명, 총 10,022명이 함께 읽어 나가고 있다.
해당 도서는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독후감 공모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표창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독서는 창의성을 키우고, 지식을 넓히며, 무엇보다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열어준다”며 “독서릴레이 운동을 통해 우리는 함께 독서의 여정에 참여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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