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꿈빛학교 전공과에서는 지난 24일 ‘2023 장애공감문화확산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을 대상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영화감독 및 작가 초청 공감토크, 작품 전시 관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에서 생산한 다과세트와 음료가 제공됐다.
아울러 전공과 학생들이 자치활동과 연계해 학교 생산품 소개, 음료 시음 코너 운영 등 전공과 교육과정을 홍보했다.
김성희 교장은 “우리 꿈빛학교는 마을주민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산꿈빛학교 전공과 전요셉 학생은 “제가 만든 빵이랑 음료가 맛있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뻐요. 열심히 배워서 멋진 바리스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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