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노력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21일 홍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버스 동승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동승점검은 통학버스 운영 학교에 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통학차량 내‧외부 안전장치 및 안전운행 점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역할 적정 수행 여부 △등‧하교 운행 노선 및 학생 승‧하차 시설 안전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매일 안전점검을 꼼꼼히 하고, 통학버스에 학생이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승‧하차 시 아이들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각별히 당부하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성교육지원청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행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운영상황에 대한 안전점검과 일부 학교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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