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군 운곡초등학교가 지난 17일 9시부터 12시 20분까지 새로 구축된 AI 실에서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학생들이 쉽게 체험해 볼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대론 날리기와 생명공학 CSI 활동 두 가지로 나누어 전개됐다.
항공대론 날리기 프로그램에서는 조정법 및 소프트웨어 기본 기능을 학습해 이륙 및 착륙 등 기초 비행을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조작하고 실제로 드론을 날려보며 항공 드론 관련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공학 CSI 프로그램에서는 CSI 과학 수사 기법과 지문 채취 및 분석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과학 수사를 해보는 활동으로 생명공학 관련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곡초등학교 이성희 교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시대를 살아갈 본교 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운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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