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투데이충남]조재환 기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도시발전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구 부시장은 지난해 1월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 후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시장은 올해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과 보통교부세 확보에 기여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 국제 크루즈선 유치 등 굵직굵직한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대산 임해산업지역 고도화 전략,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계획,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지역산업 인재양성 기본계획 등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시민만족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민원실무심의회를 개최하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한 행정을 이끌고,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에서 동아시아의 연결점으로서 서산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상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요 역점 사업 추진과 미래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만족을 위한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선도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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