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교원,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 공유를 통한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지역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서천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수업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형 수업의 본보기로 서천 관내 3개 초등학교가 동시간대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형태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고, 참석한 청중들과 학습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며 학교 교실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충남온수업한마당을 통해 서천 교육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화합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과 성숙을 지원하는 서천교육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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