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중학교 지원장학 통한 수업 나눔 문화 확산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송악중학교에서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방법 개선과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등 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장학은 당진 중등 수업나눔연구회 양재호(면천중학교 교사) 체육 교사 외 동교과 동료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수업 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공개된 수업은 킨볼이라는 경기를 통해 학생들이 경기의 기능과 전술을 익히고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참여하는 모두가 즐거운 수업이었다.
아울러, 평소 교과연구회를 통해 교과 간 소통이 강화됐던 체육 교사들에게 서로 격려하고 수업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성장을 독려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
김희숙 교육장은 “교실 수업에서 자신의 삶의 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당진 교육을 위해 수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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