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대 지도 교수 18명
[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시 신관초등학교가 교육실습 협력학교로서 지난 2일 공주교육대학교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교육실습생 교과 전공수업 참관 및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공주교육대학교 18명의 학과별 교수가 신관초를 방문해 2교시에 수업을 참관하고 3교시에 학과별 수업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도교수의 수업 참관 및 현장 지도는 교육실습생의 실습 활동을 격려하고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컨설팅의 의미로 이뤄졌다. 이에 과별 전공 대표 수업자 12명의 교육실습생이 자신의 심화 전공과목을 바탕으로 수업을 공개했으며, 전공 교수님들과 수업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의견을 나누고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공 교수님들의 수업 참관 및 현장 지도를 통해 교육실습생들은 수업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됐다. 김다은 교육실습생은 “이번 현장 지도를 통해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수업하는 방법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미용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교육실습생들은 예비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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