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교원과 학부모 대상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2일 희망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길러주는 자녀교육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재우 작가(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저자)를 초청해 아이들의 혼자 공부하는 방법, ‘혼공법’ 실천 전략과 학부모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감을 얻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로서 생활 관리와 멘탈 관리를 꾸준히 도와야 한다고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고도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주도성과 문제해결력 신장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이끌 다양한 연수를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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