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 시범교로 지정된 갈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대피훈련에 동참했다.
이번 복합재난 대피훈련에는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화재 상황을 가정해 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 사이렌, 소화전, 연막탄 등을 이용해 실제 상황을 연출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대피 훈련이 이뤄졌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됐다.
훈련을 참관한 이정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갈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무사할 수 있겠다”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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