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개업체 선정, 업소별 최대 8백만 원 지원
[계룡=투데이충남]이예슬 기자=계룡시가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대표 농특산물 개발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한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 추진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1개 업체가 2차 시식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식평가는 식품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이 진행했으며 △제품의 맛 △지역 특성 반영 △대중성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4개 업체의 제품을 개발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별 맞춤형 사업계획에 따른 포장재 개발, 제품 홍보비 등 상품화와 마케팅을 위해 업소당 최대 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식품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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